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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예쁜 피부 최대 적 모공, 홈케어로 개선 가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이미의원 댓글 0건 조회 799회 작성일 23-07-31 10:45

[정지원의 피부 이야기] 예쁜 피부 최대 적 모공, 홈케어로 개선 가능

세안만 잘해도 모공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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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피부 모공이 늘어난다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날씨가 더워지면 피지 분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피부과 시술을 받아야 하나’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까’ 걱정하는 게 당연하다.

홈케어를 통해 모공을 개선하는 방법도 있다. 집에서 적은 노력으로 모공의 악화를 막거나 작게 만들어 매끈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정말인가요” 질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말이다. 그 방법을 알아본다.

모공이 생기는 원인을 알면 해답을 찾을 수 있다. 피부에 털이 나는 구멍 옆에 피지샘이 존재한다. 피지 분비가 너무 많아지면 나가는 통로가 커져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 피지가 잘 빠져나가야 하는데 각질이나 여드름 등으로 배출되지 않으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처럼 꽉 막히고 모공이 점점 넓어질 수밖에 없다. 젊을 때는 괜찮지만 30대를 지나면 털구멍 주변의 조직에 콜라겐이 줄어들고 점점 탄력이 없어지면서 꽉 조여있던 구멍이 점점 넓어진다. 홈케어를 통해 이런 원인을 제거해주면 모공을 줄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세안 잘하기’다. 아침저녁으로 두 번만 제대로 세안하면 모공이 커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화장을 진하게 하고 귀찮아서 밤에 그냥 자버린 기억이 있을 것이다. 세안 없이 잠을 자면 모공이 막혀버려 피지 분비가 제대로 안 된다. 여드름 등을 유발해 모공이 더 악화하고 트러블까지 생길 수 있다. 하루 2번 피부 장벽이 다치지 않게 미온수로 세안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참고로 찬물과 뜨거운 물로 번갈아 세안해도 모공이 작아지지는 않는다.

화장했을 때는 이중 세안을 통해 깨끗이 세안하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이때 트러블이 계속되면 1차 세안제로 사용하는 클렌징 오일이 원인일 수 있으니 클렌징크림 등 다른 제형으로 바꿔야 한다. 마무리로 충분히 헹궈주는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다음은 ‘스킨케어’다. 보통 코메도제닉 제품을 사용할 때 모공을 막고 여드름을 발생시킬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된다. 제품을 고를 때 ’논코메도제닉’ ‘오일프리’ 문장이 쓰여 있는 것을 선택해주면 된다. 여드름 발생을 줄여주고 깨끗한 피부 상태를 유지한다면 모공이 점점 넓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보습을 제대로 하는 것도 모공을 줄이는 방법 중 하나다. 피부가 너무 건조하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트러블이 생기면서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 그만큼 보습은 모공에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보습을 위해 유분기가 많은 제품을 겹겹이 바르면 피지가 잘 빠져나가지 못하고 모공 안쪽에 정체돼 오히려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 특히 여름처럼 피지 분비가 많으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너무 많은 제품을 겹겹이 바르기보다는 로션 타입의 가벼운 제품을 3~4시간마다 덧발라주는 것을 권장한다.

항상 강조하는 것이지만, 자외선 차단도 모공 줄이기에 효과적이다. 자외선은 색소를 유발하지만, 자외선 자체로 피부의 광 노화를 유발해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고 탄력을 떨어뜨려 모공을 넓어지게 할 수 있다. 꼭 모공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전체적인 피부 보호를 위해 자외선 차단은 아주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레티놀 제품 사용하기’다. 레티놀은 잔주름 개선으로 인정받은 성분이다. 피지 분비를 막아주고 각질도 예방해줘 여드름 등의 트러블을 예방해주며 피부 탄력을 높여 모공을 줄이는 데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너무 좋은 성분이지만, 피부가 예민해질 수 있고 햇빛에 악화할 수 있으니 밤에만 아주 소량으로 발라줘야 한다.

모공을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살펴봤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부터 조금씩 생활습관을 바꿔 꾸준히 홈케어를 한다면 피부과 시술 없이도 물광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정지원(마이미의원/피부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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